728x90 전체 글229 아무 증상 없이 열만 날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진단들 ! 21개월 아기 해열제 먹이며 병원 매일 다님, 심한 열감기 이번에 진단명을 몰라서 마음고생을 했다 혹시나 누군가에게 도움될까 싶어서 남겨보는 상세 후기. (개인적 경험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가정보육하며 최근 감기도 안 걸리고,건강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 설 지나고 갑자기 아침부터 열이 나는거다. 아이가 새벽에 계속 찡찡거리고.. 뭔가 이상했는데 아침이 되어서야 혹시? 하면수 브라운 체온계로 열을 재보니 ... 38.1 노란색 미열이다. 와...... 뭐지? 근데 이상하다. 기침 콧물 그런 증상은 1도 없다 그냥 열만 난다. 미열만 계속 나는 상태. 이전에 겪었던 증상과는 다르다. 우선 코로나인가 싶어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음성. 얼른 정신차리고 병원가야지하며 재빨리 아침먹이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안아파서 몇달 이상을 안갔던 병원을 다시 갔다. 흑흑.... 2023. 1. 29. 대구 달서구 대곡동 맛집 감칠맛나게 매운, 강남쭈꾸미 (임산부, 아기와 함께 간 식당) 임신 7주차 입덧지옥을 경험하는 중에, 먹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없다가 갑자기 생각난 매운 음식 쭈.꾸.미 옛날에는 낭만쭈꾸미도 가고 진천동 쪽에 낙락쭈꾸미도 가고 은근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잘 안가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뜬금없이 생각이 난 것이다. 놀이방이 있는 진천동 낙락쭈꾸미를 갈까하다가, 우리 애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근처 강아지카페도 갈 겸, 해서 강남쭈꾸미로 가보게 되었다. 처음 가본 곳인데 5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비교적 한산했고 우리가 한참 먹는 중에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왔다 뷰가 아주 마음에 든, 한적한 뷰.. 밭을 일구는 할머님도 보이고, 강아지 산책시키는 주민들도 보이고.. 우리 애는 너무 밖을 보고 싶어해서 남편이 이렇게 의자를 돌려줌. 통유리창 있으니 구경도 잘 하고 좋음. 밖을 보.. 2023. 1. 29.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 줄?! 사용법과 임신 극초기 증상 최근 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도 조짐이 보이지 않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았다. 테스트기 사용 일은 1/5 얇은 종이로 된 테스트기(3개 들어있는, 다이소에 판매하는...)도 사봤는데 이번엔 약국에서 파는 것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아주 희미해서 '응...?' 했다는.. 이게 임신인건지, 비임신인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래서 맘카페에 사진을 올려봤는데, 다들 축하한단 댓글을 달아주셨다. 임신인 것 같다고. 그래서 여러모로 검색해보니, 희미한 두줄도 오류인 경우가 있다고 해서, 좀 더 지켜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희미한 이유가 극초기여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조금 더 이후에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희미했던 두 줄... 시간이 지나니 더 선명해졌다. 사용 방법에, 소변을 묻히고 5분 이후에 판.. 2023. 1. 12. 오래가는 감기 그리고 모세 기관지염(RS 바이러스) + 알레르기 비염 진단 받고 치료한 후기 *** 이 글은 의료 지식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를 간호하다가 느낀,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감기가 오래 가는 경우에는 꼭 병원에 다시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독한 감기... 친구한테 옮은 감기가 너무나 안나았다. 정말 기침 심하게 하면서 애가 잠을 못자니 속이 타들어갔다. 처음에는 감기라고 해서 항생제는 처방받지 않고 감기약 3종류로 받았는데, 아무리 먹여도 감기가 도저히 안 낫는거다. 1주일 째... 게다가 기침도 낫질 않고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 주말 지나고 병원에 가니 청천벽력 같은 진단. 모세 기관지염이라는 것이다. 어디 나가지도 않았는데 대체 어디서 걸린건지... 그래서 항생제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 감기약에 항생제에 기침패치.. 이렇게 많은 약을 먹이게 되다니.. 2022. 10. 14. 아기 열꽃, 병원가서 제대로 진료 받아봐야 하는 이유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 받다) 우리 아들 18갤... 친구한테 옮은 감기가 생각보다 낫지를 않아서 3주나 지났다. 코가 막히고 기침이 심해서 잠도 잘 못자고 너무 괴로워했는데, 약 부작용으로 낮잠 시간도 당겨져서 패턴도 다 깨지고, 그러다가 더 심해져서 rs바이러스까지 와서 항생제도 10일가까이 먹어야만 했고. 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갔다. 이제 조금 나아가나 싶었는데, 얼마 전 미열이 났다. 37.8도까지 올라가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38도를 넘기진 않아서 해열제는 먹이지 않았고, 조금 더 시원하게 해주니 내려갔다. 그런데 갑자기 웬걸? 빨간 두드러기 같은게 우두두두두 나기 시작했고 배와 목을 다 뒤덮었다. 이런 트러블은 처음이라서 너무 놀란 초보엄마는... 설마 기침패치의 부작용인가 싶었다. 근데 점점 심해지는 트러블... .. 2022. 10. 13. 포켓몬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먹고 칠색조 띠부씰 나온 후기 요새 핫한 포켓몬빵 구하기도 참 어렵다는데..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마트에, 덩그러니 하나 있는게 아닌가?! 그것도 딱 하나. 그래서 급 사봤다. 럭키~ 그때 시각은 오후 2시정도인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난 포켓몬빵에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유독 내가 지나갈 때(?) 초등학생들이 신나게 "득템이다!"하면서 빵을 2개 들고 간다던지.. 당근마켓에서 이래저래 파는 모습들을 계속 보다보니. 자연스레 궁금함이 들었다. '그렇게 맛있나? 포켓몬 띠부씰이 그렇게 좋나?' 내가 득템(?)한 빵은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이다. 가격은 1,200원~ 생각보다 비싸진 않더라. 당근마켓에서는 2,000원~3,000원 사이에 거래되는 것 같다. 남편이 어떻게 구했냐며. 신기해했는데 저녁에 바로 뜯어서 먹어봤다.. 2022. 10. 13. 요한복음 15장 5절 (포도나무와 가지) 말씀 묵상, 내게 의미 있는 말씀 구절 집 인테리어에 조금의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패브릭 포스터를 바꾸고자 알아보던 중, 이 구절이 참 좋고 마음에 들어왔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짧기도 하니 외우기도 낫고... 게다가 우리 아이가 무럭무럭 커가면서 벽에 걸려 있으면 자주 볼테니, 그만큼 아이에게 익숙해졌으면 하는 말씀이기도 하다. 주는 뿌리 깊은 포도나무이고, 나는 곁가지. 굵은 가지인지, 얇은 가지인지는... 얼마나 주께 나아가고 말씀을 보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싶은데, 지금의 나는 얇은 가지이지 않을까. (씁쓸) 주가 함께하면 삶에서도 풍성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 2022. 10. 12. 자연드림 추천상품 ! 불냉면 맛있게 매운 앵그리냉면 후기 자연드림에서 아기 반찬 만들 재료들 사다보니 좀 많은 금액을 구매해서, 서비스로 받은 불냉면! 내가 가는 자연드림 월배점은 대부분 일정 금액 이상이면 이렇게 끼워주기도 한다. 저번엔 임연수구이인가... 그것도 받아서 먹어봤다는. 유통기한 임박이어서 50% 할인 제품이었지만, 이렇게 서비스로 주시니... 이득!! 집에오자마자 먹어봤다. 사실 따로 냉면을 사먹지는 않았기에 궁금하기도 했다. 어떤 맛일까~ 우리 밀 +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건강한 냉면이라고 하니, 신뢰가 간다. 화끈하게 매운 맛은 안좋아하지만 먹어보기로~ 많이 맵게 먹으려면 소스를 다 넣으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1/4 정도 넣은 것 같다. 남편은 1/3 넣었는데 매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혀가 얼얼하다고 했다. 그래서 .. 2022. 10.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