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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8

요새들어 더 감당안되는 4세 아들 바라보며, 사랑하지 못함에 반성하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 오늘 내 마음 속에 깊이 남은 말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자식 이기는 부모.... 부모는 자식을 정말 이기지 못할까? 아니다.힘으로 당연히 누를 수 있지만 져주는 거다.받아주는거다. 그 전제는 사랑이 깔려있다.사랑하니까 받아주는 것. 그래서 이기지 않길 선택하는 것이다.난 오늘도 져주지 않았다나는 참 부지런하게 아이에게 이기려고만 했다. 기를 꺾으려고만 했다..아들이 분홍포크에 찍어준 사과를 분홍 그릇에 담아달라했을때 안보여서 그럴 수 없다고 했고. 애가 울으니 받아주기 귀찮아서 싫음 먹지말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애는 자지러졌다ㅡ나는 왜 그 순간 그 모든 것이 귀찮고받아주기가 싫었을까좀만 더 분홍그릇 찾아볼껄. 참아줄걸. 속상하구나하고 마음 좀 읽어줄걸....이해안되는 투정과 짜증. 이라고만 단정지었다.어제.. 2024. 12. 12.
사도행전 5장1절-42절 /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복종하라 사도행전 5:1-42 5:1-11 공동체안에서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5:12-26 지속적인 복음 전도로 옥에 갇혔으나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남 5:27-42 공의회 앞에 선 제자들,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복종하여 담대함 초대교회 공동체 안에서 재물과 관련하여 거짓으로 이야기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되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된다. 제자들의 치유의 기적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는데 이에 대제사장과 무리들이 시기하여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둔다. 하지만 천사로 인해 옥에서 풀려나고 그들은 다시 복음을 전한다. 공의회에 다시 끌려간 제자들은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 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담대하게 말하고 예수님을 전한다. 사도들은 채.. 2023. 6. 17.
사도행전 4:1-37 세상 앞에서 담대할 수 있는 이유 사도행전 4:1-37 4:1-22 공의회 앞에서 담대하게 나아간 사도들 4:23-37 기도로 받은 성령충만으로 진짜 공동체가 되어 복음을 전하다. 베드로와 요한이 백성들을 가르치던 중, 유대지도자로 인해 체포된다. (그 중 설교를 들은 사람들 중 5천명이나 믿음을 갖게 됨) 공의회에서 유대지도자들과 장로들은 무슨 자격으로 가르치냐고 심문하는데,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그리스도를 이야기하고, 그들은 제자들의 담대함에 놀라며,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놓아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교회 공동체 사람들은 곧바로 하나님께 소리높여 기도한다. 이에 있던 곳이 흔들리고 성령충만해져서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그들은 한마음과 한 뜻으로 자신의 것을 나누며 공동생활을 이어갔다. 1. 4:1-2.. 2023. 6. 11.
사도행전 3장 1-26절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도행전 3:1-26 1-10v 베드로가 걷지못하는 자를 고치는 기적을 일으키다 11-26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라 설교하다 3시, 기도하던 시간 성전으로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태어날 때 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만나게 된다. 그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시오"라고 하자 그가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자 사람들은 크게 놀란다. 이 기적을 행하고 모여있는 군중을 향해 베드로는 주께 회개하고 돌아오라 설교한다. 1. 1-10v 베드로가 걷지못하는 자를 고치는 기적을 일으키다 베드로와 요한은 구걸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고 바라봤다. 그는 무언가 얻을 것을 기대하며 제자들을 쳐다봤다. 그는 일시적인 물질적 지원을 바랬지만, 제자들이 주었던 것은 그보다 더 귀한 '예..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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