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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지식, 경험 나눔9

자연드림 치즈뽀끼뽀기 직접 먹어본 후기. 건강한 우리밀 라면 애정하는 자연드림 우리밀이다보나 조금 더 마음 놓고 먹는달까... 이것도 자극적인 맛일까 궁금하기도해서 한번 사봤다 난 치즈러버니까 ! 이런 비쥬얼 아이 줘도 괜찮을라나 맛부터 ㅋㅋ 어차피 아직 3세라... 한 5세는 되면 줄까싶다 안매우니 그전에 주려나 ;;? 면 끓여서 면만 덜고 스프를 뿌리기!! 스프가 2종류인데 조금 덜 뿌리긴 했다. 막막 사정없이 휘저어ㅓㅓㅓ 막 먹을라는데 우리 둘째 자지러져서... ㅠㅠㅠㅠㅠㅠㅠ 후... 뜨실때 못먹고.. 좀 식은채로 먹음 ㅠ 먹어본 후기는...? 따뜻할때 먹으면 젤 맛날거같고 자극적이진 않고 건강한 치즈맛(?) 막 짭지는 않았다. 몸에 해로운 맛(?)은 아니니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분이 먹는다면 심심하게 느껴질지도. 하지만 내 입에는 맛났다 더 주문 해야겠다묘... 2023. 12. 4.
신생아 감기 기침 콧물 증상 대처법 & 치료방법, 노시부로 관리한 경험담 (첫째에게 옮은 둘째) 우리 둘째 귀요미..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와서 적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감기에 걸려버렸다 오만 전염병 다 옮아올까봐 우리 첫째를 가정보육 하는 중이었건만... 울 집에 놀러온 첫째의 친구로 인해..(놀러왔을땐 무증상 ㅜㅜ) 옮아버린 첫째와 첫째에게 옮은 둘째 내가 우리 아가야 안아프게 하려고 기관을 안보내는데 이렇게 걸려버리니 절망.. 가뜩이나 우리 둘째는 일찍 태어났는데 먹는 양도 적어서 몸무게도 아직 작은 상태. 하위 20% 정도...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래도 우선 방법을 찾아야했다 이래저래 신생아 감기에 대해 알아보고 겪어보며 느낀 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마침 감기걸린 시기에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이 계셔서 이것저것 여쭤보기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먼저는, 난 병원에는 데려가지 않았다. .. 2023. 10. 23.
아무 증상 없이 열만 날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진단들 ! 21개월 아기 해열제 먹이며 병원 매일 다님, 심한 열감기 이번에 진단명을 몰라서 마음고생을 했다 혹시나 누군가에게 도움될까 싶어서 남겨보는 상세 후기. (개인적 경험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가정보육하며 최근 감기도 안 걸리고,건강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 설 지나고 갑자기 아침부터 열이 나는거다. 아이가 새벽에 계속 찡찡거리고.. 뭔가 이상했는데 아침이 되어서야 혹시? 하면수 브라운 체온계로 열을 재보니 ... 38.1 노란색 미열이다. 와...... 뭐지? 근데 이상하다. 기침 콧물 그런 증상은 1도 없다 그냥 열만 난다. 미열만 계속 나는 상태. 이전에 겪었던 증상과는 다르다. 우선 코로나인가 싶어서 자가키트를 해보니 음성. 얼른 정신차리고 병원가야지하며 재빨리 아침먹이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안아파서 몇달 이상을 안갔던 병원을 다시 갔다. 흑흑.... 2023. 1. 29.
유익순 여사, 닮고 싶은 진정한 부인이자 엄마의 모습 ! 강의를 듣다가, 박동규 교수의 어머니 유익순 여사(박목월 시인의 부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여러 생활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난 유익순 여사의 품성에 깊이 감동받아서, 글로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 정리해보고 나의 생각도 남겨보고자 한다. #1. 남편의 몰입을 위한 배려, 눈사람 같은 기다림. 박동규 교수(박목월 시인 아들)가 어렸을 적, 어느 겨울날 저녁상을 물리고 박시인은 아들에게 책상을 가져오라고 했다. 책상이 따로 없기에 어머니는 밥상을 깨끗이 닦아서 내어준다. 아들은 아버지 뒤에서 아버지를 지켜보고 시인은 연필을 깎으며 시를 쓸 준비를 한다. 어머니께서 그때 어린 여동생(3개월된 아기)을 등에 업으며 “나는 옆집에 가서 놀다 오마” 하며 집을 나섰다. 밖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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