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먼저 - 엄마 들을 위한 풍성한 삶의 기초. 말씀 교재

독서 모임에서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엄마 먼저

요새 여기서 힘을 좀 얻고 있다 !!

이 책은 보면 볼수록 은혜가 된다.

육아로인해 내 시간도 없고.. 말씀 앞에 바로서기가 더 어려운데. 엄마로써 잊으면 안될 내용들. 필요한 말씀 구절들이 가득하다.

난 아직 3장까지 밖에 못 봤지만..

하나님 나라 백성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이 너무 좋앗다.
성령의 전.  빛의 자녀.
내 존재에 대해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말씀 :)

2장의 일부분.

기도에 대한 이 부분도 참 좋다.

기도가 어려운 이유. 자신이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
삶이 분주하고 자기 뜻이 확고하고 생각이 많은... 잠잠하게 듣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 기도가 어렵다.
(내... 이야기? 후덜덜)

기도하면, 난 늘 내가 두다다다다다뭐라뭐라 하나님께 말씀드려야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건 엄청난 착각이었다

소통하면서도 내 말만 다다다다다 하고 끝내는 격이었음...

내 구할 것을 아뢰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잠잠이 들으려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해보면 선교단체 할때 골방기도시간. 다다다다다말하곤 가만히 있다가 잠들곤 했는데.
그 잠잠하게 듣는 시간을 잘 못견뎌한걸지도

말했음 듣기도해야하는건데
나는 참 듣기를 어려워한 것 같다.

내 마음에 감사가 많으면..

더 풍성하고 안정되는 것 같다. 감사하기!!!!!!

기도 그리고 순종.

순종의 본이 되신 예수그리스도.


ㅡ

사랑과 신뢰의 표현인 순종.

순종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자 주권자이심을 인정하고 기꺼이 그분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순종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신뢰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순종

순종과 불순종의 행동.
순종은 아래에 서서 듣는다는 뜻
불순종은 옆으로 흘려듣는다는 뜻

예수님도 그 고난을 피하고 싶어 기도하셨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그 순종으로 완전하게 되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우리의 순종을 받으시길 원하는 하나님은
마음이 넓으신 분이다.
믿음으로만. 다른 자격과 모습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하지만 때론 이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우린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중요시하곤 하기 때문이다. 나부터도 그렇고...
안보이니 잊고.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진 않는지. 돌아보게 된다.

말씀에 우선순위 두는 것. 일어나자마자 기도하고 하나님을 먼저 떠올리고 믿음의 고백. 기도로 시작하는 것. 이 작은 하루의 시작으로... 그날 많은 것이 달라지지 않을까싶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명령●●
1. 하나님 사랑
2. 이웃사랑

●●부모에게 특별히 주신 명령●●
1.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신앙 전수하라
2.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

아주 찔린다
ㅠㅠ 노엽게하지말라ㅡㅡㅡㅡ

엡 6:4

또 아버지 된 이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하지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양육하십시오

골 3:21

어버이 된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을 격노케말찌니, 그들이 낙심할까 함이라.

바울사도는 영적 자녀를 돌보는 자세를 언급하며 온유한 양육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데살로니가 전서 2:7

그러너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마치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어머니가 자기자녀를 돌보듯 부드럽게 대함)

아이의 행동에 초점 맞추지 말고 내면 잘 살펴보기.

요새 우리 4세 아들...
대부분은 동생이 부러워서 동생따라하는 일이 많은데. 아마도 동생처럼 아기같이 대함 받고 싶은 것 같다.
우쭈쭈 아기처럼 더 대해주고. 더 사랑해주기...
아기처럼 대해주니 짜증이 덜한 것 같다.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대화하려 애쓰자

다 찔리노..
우리애는 동생과 자기를 편애한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마음을 잘 다독여주자.

엄마먼저 3장. 살펴봤는데 정리하며 하니 더 좋은 것 같다. 다른 장들도 정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