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둘째 날에 갔던 가성비 좋은 뷔페 센텀 마마 뷔페
센텀 프리미어 호텔, 마마 뷔페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1로 17 센텀프리미어호텔 3층
전화번호 : 051-747-5533
메뉴 금액(가격) : 평일 점심 26,800원 / 평일저녁 34,800원 / 주말 점심 38,000원 / 주말 저녁 39,000
공휴일도 주말 가격과 동일함
여행 중에 평일에 갈수있어서 더 저렴하게 먹었다.
이 뷔페는 신랑과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둘이서 왔던 곳을 셋이서 또 찾게 되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부산와서 가성비 좋은 뷔페만 찾아다닌 우리 가족. 비싸고 맛있는 뷔페도 물론 많지만, 어떻게든 여행 경비를 좀 줄여보고자~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 그리고 그 전날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당일 예약이 불가능해서 나는 여행 첫날 이용을 못하고 다음날 이용하게 되었다.
(그래도 덕분에 첫날은 라마다 앙코르 뷔페에서 가성비 좋게 잘 먹었다는,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에 링크 참조 !)
미리 아기가 있다는 것을 메모에 남겨두어서 아기의자와 식판이 준비되어있었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나름대로 찾아서 가장 먼저 퍼왔는데...
음..
전복죽은 간이 세서 내가 먹었고
그나마 먹일 수 있는게
연어구이와 새우구이, 구운 토마토, 브로컬리, 쌀밥 정도였다. + 달걀 초밥의 계란 부분도
고기종류는 내가 먼저 먹어보고 간이 생각보다 찐한 것 같아서 안줬다.
(사실 줘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간이 센건 최대한 미루려는 중)
오늘도 뷔페에서 새우 많이 먹은 우리 아들, 어딜가든 만만한게 새우다. 따로 간이 안되어있다보니
저 구운 토마토 정말 잘 먹어서 10알 정도는 먹은 듯, 대신 옷에 토마토즙이 묻어서 고생할 수 있으니 아기 먹일 때는 특히 턱받이는 꼭 챙겨오시길.(집에가서 빨래땜에 고생)
처음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북적거려서, 좀 빠진 이후에 찍은 사진이다. 한결 한적해진 내부.
음식들은 부족할때마다 잘 채워졌다.
연어구이와 새우살 계란말이를 잘게 조각내서 주니 혼자 잘 집어먹는 아들
하지만 아직은 먹을 때 마다 봐줘야해서 늘 신랑이 먼저 먹고 아이를 봐주면 내가 먹기 시작한다.
먼저 내가 펐던 메뉴, 다음에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상세 리뷰해보고자 한다 !
초밥부터 먹고 회먹고.. 튀김은 빠질 수 없다. 저 바게트도 맛있었다.
코코넛새우튀김이 아주 예쁘게 올려져있어서, 먹었는데 맛났다.
연어초밥과 크림스파게티 쌈밥 등등등 다양하게 먹었는데 다 맛났다!
어딜가든 빠지지 않는 양송이 스프 사랑..
얼마 못먹고
후식
츄러스는 맛없었다. 너무 딱딱하다. 저 작은 머핀은 크림머핀인듯 했는데 맛났다. 병에 든건 레몬주스
내가 먹은 것은 여기까지, 사진을 못 찍기도 했는데,,, 다먹은 애가 지겹다고 징징거려서 너무 정신없이 먹었다
남편이 아이와 돌아다니는 동안 급히 먹어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흑흑
어린 아기와 여행을 오면 식사시간은 늘 정신없는 것 같다.
상세 메뉴 리뷰
샐러드류
타코야끼랑 망고과일치즈(오른쪽 맨 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부드러운 맛!
바게트가 예뻐서 먹어봤는데 토마토와 치즈의 찐한 맛의 조합이 좋았다.
먹지못한 메뉴... 사진으로만 보게되는구나
그릴 오븐 구이들
버터에 구운 것 같지만 그냥 아기 줬다. 아님 먹일게 별로 없어서 그러려니...
저 양파도 살짝 썰어서 줘봤는데 낼름 뱉었다. 내가 먹으니 기름자글자글한 맛.
오른쪽에 닭고기는 생각보다 좀 딱딱해서 아기는 주기가 어려웠다. 내가 다 먹음.
한치 물회가 있었다니 사진으로 다시 보게되는 메뉴
다시보니 맛있겠구나..
생언어와 참치다다끼 모두 맛났다. 회는 어떻게든 먹어봐야하는 1인
초밥은 빠질 때 마다 채워주셔서 늘 있었다.
생새우 초밥이랑 연어초밥 모두 맛났음.
계란초밥의 계란 우리 아들 잘 먹었다!
예쁜 애피타이저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게살스프와 양송이 스프
센텀 마마뷔페의 양송이 스프도 맛있었다.
새우튀김은 어딜가든 진리
즐겨가는 바르미스시뷔페의 새우튀김이 생각났다. 똑같이 생긴 것 같다.
칠리새우는 매콤, 볶음밥은 먹어보질 못했다.
저 베이컨 까르보나라 찐..
어딜가든 크림스파게티는 무조건 먹어보는 것 같다.
맛있으니까 한번 더 찍어놓은듯
몬테크리스토같이 생긴 튀김도 있었다. 오랜만에 추억의 베니건스 생각나네
이제 대부분 없어졌는지 안보이는 베니건스
후식들 사진이다
조각케이크와 아래의 과일 주스도 잘 먹었다. 머핀이 맛있었던 기억!
와플과 크로와상, 다양한 빵과 잼, 초콜렛 젤리 등등 초코퐁듀도 있다.
츄러스 맛있을 줄 알았는데, 맛없었음.
우리 아들이 후식으로 잘먹은 요거트
나도 견과류 넣어서 같이 먹었는데,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과일들도 많이 있다.
정신없이 먹어서 과일은 1도 못먹은 사람...
아기와 뷔페에서 먹기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가족 여럿이 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우리 부부랑 아기, 이렇게 셋이서 왔다보니 더 정신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이도 여러 음식들 다양하게 먹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애교도 부리며 잘 놀았던 것 같아서(?)
만족했던 마마 뷔페
센텀시티 해운대 맛집으로 인정!
2번째 방문이지만 늘 만족했다.
다음에 부산에 놀러간다면 또 가야겠다~
부산의 다른 갓성비 뷔페!!!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 호텔의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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