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229 돌 아기 코로나(오미크론) 확진, 대구 열린아동병원 입원 치료 후기 세상에 태어난 후 감기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건강한 우리 아기, 잠들기 전에 애가 평소와 다르게 심히 날 뛴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열 때문에 힘들어서 하는 행동이었다. 계속 머리를 침대에 박고 특이한 행동을 보이길래 피곤해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얼른 자라며 토닥여주고는 억지로 재웠다. 새벽 2시가 넘어서 애가 잠을 깊이 못 들었다. 싸한 느낌에 급히 체온계로 재보니 39도가 넘었다. 브라운 체온계에 뜨는 오싹한 빨간색 불빛, 멘털 붕괴.. 그날도 코로나를 조심하며 다녔었기에 야외에서 바람을 많이 쐬어서 열감기 기운이 있는 것인가 싶었다. 해열제가 없어서 급히 GS25에서 구입하고 먹였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둔한 초보 엄마는 자책에 미안함에 마음이 복잡했다. 다행히도 2시간이 지나자 38.. 2022. 5. 1. 양산 통도사 건강한 맛집 룸식당 "동심" 통도사에 가며 점심 먹을 곳을 검색하다가 룸이 있는 식당 동심으로 결정했다. 가기 전 아기가 있어 방으로 예약이 가능한지 전화를 드리니, 아직 손님이 없어 오면 된다고 하셨다. 11시반쯤에 들어갔다. 전화받으신 분이 아주 친절하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동심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신평강변로 78 전화번호 : 055-382-2535 대표메뉴 : 치자버섯밥, 홍합톳밥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함. 코로나때문에 우선은 룸 식당 위주로만 가는 중이다. 룸식당으로 알아보니 이 곳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곳은 홍합톳밥과 치자버섯밥이 대표메뉴이다. 금액은 인당 16,000원이다. 주문을 하면 빠르게 정갈한 반찬이 먼저 세팅이 된다. 하나하나 맛깔나보였다. 아기가 낮잠을 자서 신랑이 먼저 식사하고 있었고, 중간.. 2022. 3. 23. 3월 가족여행,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양산 통도사 유모차 끌고 봄 나들이 3월 초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곳은 야외뿐이고 유모차를 끌고 가야 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양산 통도사로 향했다. 우선 출입하기 전에 입장료와 주차비를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는데 대인 3,000원 그리고 주차는 2,000원이다. 어른 2명(영유아는 입장료 없음) 총 8,000원이 나왔다. 입장 전에 서있는 자동차 줄이 좀 길었지만 생각보다는 빨리 줄어들기도 한다. 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유모차를 꺼내 걸었다. 다리와 개울이 나왔다. 날씨가 따뜻해서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일요일이다 보니 북적거렸던 것 같기도 하다. 유모차를 끌고 가는 신랑의 뒷모습.. 내부에 들어서니 새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었다. 따뜻한 햇볕이 참 좋았던 날이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겨울은.. 2022. 3. 21. 소통에 서툰 거북이 같은 당신에게 : 하늘에서 돌이 쿵! 하늘에서 돌이 쿵! - 존 클라센 (이젠 내가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갈 거야) 더 가까이 가볼게. 아이와 함께 읽을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림책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그림책 치고는 길지만, 금방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숨겨진 내용과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아서 생각해보는 묘미가 있다. 존 클라센의 그림책은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유명한 만큼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한 줄거리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총 5장이 나온다. 등장인물은 거북이, 아르마딜로, 뱀, 외계 생물체이다. 1장 : 돌 거북이는 마음에 쏙 드는 자리를 찾아 그곳에 서있다가 다가온 아르마딜로에게 같이 서있자고 제안한다. 하.. 2022. 3. 14.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5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