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동 샤브나인 아기와 함께 가기 좋은 맛집

남편의 일 때문에 울산에 자주 가는 편이다.

 

여러번 갔던 맛집, 울산 중구 성남동 샤브 나인 !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울산 시내에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는 맛집.

 

 

특히나 아기랑 함께 먹기에 괜찮았던 곳이다. 

런치에 오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듯.

 

난 대부분 주말 저녁에 와서 런치는 먹어보지 못했다.

 

주차는 공용 주차권을 지급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하다.

 

 

 

메뉴들 상세히 나온 X배너 현수막.

 

아기가 있다보니 여유롭게 월남쌈 싸먹을 여유는 없다. ㅠㅠ 그래서 늘 그냥 샤브샤브로 주문.....

 

언제나 정신없는 식사시간.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 !

 

깔끔하니 좋다.

 

처음 갔을 때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대기를 했고, 3분 정도 대기하니 자리가 나왔다.

 

(저 사진은 나갈 때 찍은 것이긴 함)

 

 

사람 없을 때 찍는게 나을 것 같아서 찍어본 인테리어.

 

 

주문하면 이렇게 메뉴가 나온다. 

 

저 샐러드는 우리가 익히 하는 샐러드 드레싱 맛 ㅎㅎ 무난하다!

 

무는 직접 담그신 것인지 노랑.

 

 

아이가 있으니 맑은 육수...

 

뜨흡 ㅠ 매운거 땡기는 임산부라... 매운 육수가 먹고 싶지만, 여긴 반반은 없다. 그게 참 아쉽...

 

늘 맑은 육수 !

 

 

이렇게 소스가 담겨진 종지도 주신다. 

 

 

싱싱한 야채. 저 동글동글한건 만두. 짭짤한 편이다. (어린 아기는 비추이지만 우리 아이는 먹었다. 너무 좋아함...)

 

 

남표니가 열심히 버섯 자르는 중

 

 

야채들과 고기 퐁당. 야채가 푸짐해서 좋다. 

 

 

냠냠..

 

매운 육수 못 먹었지만,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좀 낫다.

 

요샌 왤케 밍밍한? 담백한 맛이 먹기가 힘든지.

 

 

요렇게 아기의자 앉혀서, 먹이기.

 

아기랑 먹기에 젤 만만한 메뉴가 샤브샤브인 것 같다.

 

야채와 고기 골고루 먹일 수 있으니...

 

대부분 샤브샤브집엔 아기의자가 있는듯 !

 

 

쌀국수도 넣어서 먹기.

 

 

뒤이어 죽도... 

 

한꺼번에 주시기 때문에 셀프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

 

 

금새 맛난 죽 완성,. 따뜻하고 담백한 맛. 

 

 

담백... 그 자체.

 

그래도 육수가 좀 졸아들면서 짭짤한 것 같기도. ^^

 

아기와 함께 가기에 좋은 메뉴 샤브샤브.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울산 샤브샤브 맛집. 샤브 나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