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라그라나 뷔페 평일 런치 ! 아이와 함께 다녀온 후기

인터불고 엑스코에 3월 프로모션으로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솔깃!

원래 50,000원인데 35,0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식사가 가능하데요. 한달 동안만요.

친정엄마 모시고 아이와 함께 달려가보았습니다~

아 주차는 호텔 지하에 하시면 되고. 등록하면 3시간 무료입니다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12시 예약을 해두고 10분정도 늦었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이렇게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와 함께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저 아기의자 테이블부분이 식사 테이블 아래로 쑥 들어가서, 테이블에서 같이 하기 편하더라구요.

(이건 단체손님으로 보이는 분들 나가고찍은거에요.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 내부 전경입니다.)

예쁜 생화가 테이블마다 꽂혀있더라구요.

향도 좋았어요 ~

가지런히 놓인 아기식판들~

야채 (오른편엔 구운 가니쉬도 있었어요)

드레싱 종류들 다양.

옛날엔 샐러드 자주 먹었는데 요샌 왜 손이 안가는지~

식성도 잘 바뀌나봐요.

소고기샐러드 안에 소고기랑 해산물 샐러드 안에 새우 아기 주기 좋았어요

특히 소고기는 살코기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직접 쥐고 먹기도 했답니다

중식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탕수육 소스 새콤하니 맛났어요!

저 끝에 크림새우. 꼭 드세요 맛있었어요

여러번 먹은 것 같네요

쌀국수면을 넣어 짬뽕으로 먹을 수 있어요

전복짬뽕 먹었는데 칼칼매콤하니 좋더라구요

생연어

요기 연어는 모듬회 연어보단 .. 좀 못한 것 같아요

모듬회 안에 연어가 짱 맛나요 !!!

바삭달콤 마늘빵. 양송이스프랑 곁들여서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유린기도 아이 주니까 잘 먹드라구요

대신 튀김부분은 좀 떼서요~

중식 사진이 끊겼었네요 아이궁^^;;

튀김꽃빵? 왠지 알만한 맛 같아서 안먹어봤네요

다시한번.... 크림새우 너무 맛있었어요

양송이스프랑 야채전복죽 먹어봤는데

야채전복죽은 짭짤한 편이에요 아기는 안먹더라구요 ㅠ

딤섬 샤오롱바오 도가니탕

다양한 빵들도 가득하니 취향대로 드셔용

모듬회.. 2번 가져다먹은... ㅋㅋ 맛있어요

옆에 스시들도 있었는데 다 싹쓸어가셔서 안보이더라구요 ㅠ

디저트들..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보기만 해도 배부르더라구요

생각보다 딸기관련 디저트는 별로 안보였어요

조금 올려진 정도???

눈으로 실컷 봤네요

가득가득

(초반에 찍은거라 더 가득해요)

케이크와 마카롱도 온전한 상태..

나중에 되니 사정없이 사라져있습니다

마카롱 맛 못본게 아쉽네요.

과일과 젤리 크림브륄레~

올리다보니 순서가 섞였네요. 뒤죽박죽 ㅠ

등심스테이크와 양구이

양구이와 치즈소스 조합 괜찮았어요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구워져있어서 저는 잘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불고기와 메로구이 등등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을듯요

안먹는 1인은 보기만 합니다;;

다양한 나물 종류도 있어요

후식 커피와 차들

주스가 많이 단 편이 아니어서 아기도 좀 줬네요

명란구이 다시보니 먹어볼껄싶어요 ㅎ

아이스크림

전 이중에서 딸기가 젤 낫더라구요


요기까지. 뷔페 메뉴들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먹은 것들은요...

임신 중이지만 호텔이니 회도 싱싱해보여서 그냥 먹었습니다!

모듬초밥 맛났어요~~~

처음엔 대게였다가 대하구이로 바뀌었는데

대게는 너무 짰어요 ㅠㅠ 못먹겠더라구요

조금만 먹으라고 이렇게 짜운건지....

어후 ~ 본의아니게 남겼습니다 ㅜ

대하는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기다렸어요

안짜고 통실하니 맛났어요

전복짬뽕탕!

칼칼해서 좋드라구요

양송이스프...

처음엔 맛났는데 그 다음껀 새로나와서 퍼왔더니 맛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실망..

2번째 퍼온건 시큼한 맛이 너무 심했어요. 첫번째껀 고소하니 너무좋았는데요 ㅜ

이름모를 디저트들

아기주려고 딸기 좀 퍼온상태요(ㅋㅋ)

크림브륄레와 블루베리 요거트(이름 추측)

이 중에서 딸기가 젤 괜찮았어요

아이스크림 딱 먹으려는데 우리 아기가 응가를....

급히 화장실 다녀오느라 다 녹아버렸다는 슬픈이야기.

근데 아이 기저귀갈기엔 화장실 너무 불편했어요 ㅠㅠ

인터불고 엑스코 하면 유명한 야외 결혼식 장

그랑파지오? 이름이 그랬던 것 같네요

라그라나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같은 층에 있어요.

아이랑 한번 사진 찍어주고...

바람이 불어서 좀 아쉬웠어요 아님 좀 더 있다가 갓을텐데

얼렁 사진만 찍어보고 ㅌㅌㅌ 했네요.

날씨만 아니었다면... ㅜ

지나가는 길에 찍어본 호텔 내부

깔끔하고 좋은데 아무래도 프로모션 중이어서 그런걸까요 생각보다는 메뉴가 아쉬웠어요!

아기데리고 가기에 식사는 무리없지만 화장실가서 기저귀갈기는 쉽지않았네요...!

아기와 함께 가신다면 참고하셔요^^

내돈내산 후기 이상으로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