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관련 정보

아이팜 카카 지붕차 미끄럼틀 ! 유아 돌부터 사용해온 후기 아기도 너무 좋아해서 추천해요

by 곰곰책방 2023. 2. 7.
728x90



우리집에 2번째로 들인 미끄럼틀
아이팜 카카 지붕차 미끄럼틀이다.
지인 집에 있는거 보고 아이가 좋아해서, 들이게 되었는데 (엄청 운좋게 당근으로 나눔 받음. 이건 무료로 잘 안뜨는데)

판매 인기순위 1위라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잘 타고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우리집 미끄럼틀은 색상이 컬러풀하다^^
솜사탕 색상이랄까
남자애지만 분홍칠판이 있는 우리 집에서는 색상따윈 별로 신경 안씀

나눔 받았으니 감사할 따름 ~

요건 옛 버전이어서 노랑 초록 핑크인데 요새 나오는 것들은 색깔이 갬성갬성하다.



그전에 나온건 회색 네이비도 있던데
요샌 연한 핑크에 베이지 연하늘 톤으로 나오나보다.
이왕이면 갬성느낌나게 한톤 연한 이런 색상도 이쁜 것 같다.




다시보니 우리집 미끄럼틀 색상 쨍하니 이뿐데...?
아이들 눈에도 컬러풀이 낫지않을까 합리화
풉.

실제로는 완전 쨍한느낌보다는 조금 연하다



튼튼한 노랑 계단

이 미끄럼틀은 승용차에도 실려서 분해하고 조립하기가 정말 편한듯 !
남편 혼자 가서 나눔 받아왔다.
여자도 쉽게 조립 가능하다. 무겁지도 않고.
그런 점에서 이동 편의성은 아주 높음!


아랫 칸은 지붕차 공간이다
핸들이 있어서 차 좋아하는 애들은 환장할정도로 좋아함
그리고 우리애처럼 까꿍놀이 좋아하는 애들은 숨기도 하고 저 문열고 닫고 하루종일 반복 ㅋㅋ
시간 참 잘 ~~~ 간다 ^^

거실에 하나 들이니 애도 안지겹고 엄마도 안 힘들고...


아이팜이라고 적혀있는 저 부분을 누르면 뾱뾱 뿅망치소리가 난다
빵빵 클락션 울리는 것과 쪼금 흡사...
다만 잘 눌러줘야 소리가 난다. 빗겨서 눌러지면 소리 안남.

지붕차역할도 하고 미끄럼틀 역할도 하니 1석2조.

특히나 어디 들어가는 것 좋아하는 아이라면 틀림없이 저 공간을 애정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애는 그렇습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주르르 줄 서서 서로 타겠다고 한다. 그래도 서로 순서지키고 때로는 양보(엄마의 반 강제에 의한 양보지만)하는 모습 보면 귀엽고 웃기기도 하다.


한명이 중간에 가려져서 그렇지 3명이 올라가있는 사진...^^;;;
놀러오면 치열하게 탄다 ㅋㅋ
가끔 한명이 바로 미끄럼틀에서 안내려와서 조금만 정체되면 뒤에서 이이이! 거리면서 항의함 ㅋㅋㅋ


핸들 쟁탈전
서로 잡겠다고.. 경쟁ㅋ


그래도 처음 만진 사람이 다 만지고, 양보하기 원칙을 세우니 친구들끼리 다투는 일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엄마들의 예리한 눈길과 빠른 중재가 정말 중요한듯.

울집에 놀러온 동생은.. 왔다간 후에 미끄럼틀 이름 묻기도 했다. 당근으로 네이비색상 하나 들였다고 한다. 계단 걷기 연습 하겠다며.

튼튼해서 좋은 카카 미끄럼틀



미끄럼틀 알아보신다면
한정된 공간에 1석2조인 지붕카+미끄럼틀
우리 아이 첫 미끄럼틀로 추천합니다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