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여행 ! 아이와 함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바다 그리고 갈비살, 무지개 도로 노을 바다 구경

임신 중.. 태교여행이라 생각하고 떠났던 사천 여행

우리 아이가 참 좋아했다보니. 오래 기억에 남는다.

아이와 함께 다녀온 사천 여행 포스팅

하마를 보러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출발

우린 바보같이..

이 셔틀버스를 타고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케이블카 출발지로 감

고소공포증 때문에 케이블카 절대 안탄다고 했던 나인데....

반대로 다시 돌아옴 ㅜ 버스만 2번 탔다

그래서 만나서 같이 놀기로 한.. 일행 가족... 기다리게 됨

미안했다며 ㅜ

아이는 버스타고 간다며 좋아함.

아쿠아리움 입구를 잘 보세요

우리처럼 바보짓 하지 마시구요...

임신 중 높은 케이블카는 더더욱 No 였기에

타보겠다는 도전도 안함 ㅎ

이땐 몰랐지..

하늘은 참 파랗다

다시 버스타고 돌아와서

처음 주차했던 곳에 있던 아쿠아리움 입구
ㅋㅋㅋㅋㅋ

바보짓한 우리 가족...

표를  끊고예

바로 들어갑니다

친구야랑 악어부터 만나기

물개

물범?

여튼 헤엄 잘치는 친구..

도둑게 구경

물고기들 실컷 관람 중

예쁜 물고기도

다시보니 징그럽(?)

상어 였던 것 같음

내려가는 통로가 되게 이쁘게 꾸며져 있다

부리가 신발 같아서

슈빌..

(욕같은데^^;;;)

하마보러 고고

하마 출몰 전

이름모를 고기들만 가득

..

하마가 물 위에있다가 내려가서 급히 아래로 내려옴

내려오는 길이 되게 멀긴했다

희미하게 본 하마

하마랑 슈빌보러 아라마루에 온다고 함

우린 친구야네 가족 아니었으면 몰랐..(?)

하마 궁딩이

퉁퉁하네 ㅋㅋ

슈빌 신기하니 한번 더

조각? 동상 처럼 안 움직이다가

가끔 움직여줌

거북이도 보고...

앵무새도 있다

후크선장 친구 비쥬얼

오리도 보고~

우리아들 무거운데

계속 업어달라고 난리난리

안겨계시는 중

파충류들도 보고 다양하게 본 것 같다

사람도 많고 동물도 많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곳.

날씨도 좋고

빨간 케이블카도 참 예뻣던...

날씨가 화창했기에 더 좋았던 날

뒤쪽 언덕을 올라가면 회전목마가 있다

아이들 태워줬는데 좋아했다

타볼만함 ㅎ

코끼리동상 앞에서 김취이이이

나는 이 당시 임산부였던지라...

오랜 도보 구경이 너무 힘드렀... ㅠ

저녁은 바다 그리고 갈비살에서 먹었다

지인이 찾은 맛집인데

가족외식으로 많이들 찾는 것 같았다

건물도 이뿜뿜

주문한 갈비살이요~~~

맛깔나게 보임

구워서 곁들여진 반찬 야채들과 냠냠

여행가서 요런 고기 한끼 괜찮지요

구워구워

삼은 남표니먹어

난 임산부여서 안먹었다

몸보신느낌이랄까

잘 구워진 고기

그리고 된장과 공기밥으로 마무리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여행온 기분을 느끼는 중

무지개해안도로

이때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이라 직감함...ㅋ

지인이 찍어준 사진

언약아 건강하게 만나쟈

태교여행 사진느낌이랄까

여기서 NG는 남편신발 ㅋㅋㅋ

언제 슬리퍼로 갈아신었노

아들은 꼭 요렇게 높은 곳에서 중심잡고 걸어가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이쁜 뒷모습(?) 찍어줌

지인과 좋은 추억 남기고 와서 좋았던 사천여행

아이와 함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