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동물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평일 이월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

남동생 덕분에 공짜로 이월드 다녀오기

임직원 무료 표가 당첨되었다고 함 ㅎ

올케와 조카와 함께 다녀온

가을 끝자락 이월드 기록남기기

우린 어른만 자유이용권 팔찌 차고 들어갔다.

☆ 키가 90cm 이상이어서 아기 놀이기구를 태워주길 원하신다면. 아기도 자유이용권 끊어야 합니다!!! 회전목마와 케이블카는 아기 무료 이용 가능 ! 그 외에는 이용권 있어야하고 1회성 티켓 끊어야 함

그 전엔 우리 아들이 너무 아가야일때 와서
아무것도 몰랐었다는...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는...

크리스마스 느낌 데코 가득한 이월드

곰돌이들도 크리스마스 목도리

포인세티아 꽃도 가득

자동차 위엔9 트리들이

바뀐 풍경보며 가는 재미가 쏠쏠

커다란 지팡이 사탕(?)도 있고

트리가 되게 이쁘다

아들이랑 조카 사진도 찍어주기

아기들은 사진찍기 참 어렵다 ㅋ 멈춰있는 사진이 없음..

여기서도 우다다다다 뛰는 사진 뿐 ㅋㅋ

83타워 하나 찍어주기

가을 끝자락에 오니 단풍도 떨어지고

뭔가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랄까

분수대에 촤아아아

분수 쇼하는 중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음

가을 끝자락인데 우리가 간 목요일만 마침 날씨가 풀려서 포근했다

바람막이만 얇게 걸치고 온 사람도 있고

회전목마 공짜 ㅋㅋ

근데... 울 아들 쫄보라서..
회전목마 속도 올라가니 무서워함
표정 굳음 ㅋㅋ

책에서 보고 그리 타고싶다더니

타고나서는 무셔웟다며..ㅋㅋ

기차타고싶데서

5천원주고 아이 이용권 구매해서 태웠는데

1바퀴돌고 무섭다했는데 안멈춰서 2바퀴...

나도무섭더라 ㅜㅜ

쫄보 모자는 웁니다...

점심은 아이들은 도시락. 올케가 싸주어서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다 ㅎㅎ

식당도 있지만 둘째를 친정엄마에게 맡긴 상황이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대충 때움ㅠ

가는길에 콜팝치킨 하나 사묵었다

주변 풍경

평일이라 한적해서 좋음

놀이기구 많이 타려면 평일 추천

간장맛

평일이라 많이 튀겨놓지않아 바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해주심

5분정도 걸렸다

양은 적어요 ㅠ

걷는 길

얼마전 11월에 눈이 왔는데도

다시 따뜻해지다니

이상해진 날씨 ㅜ

다음날 다시 추워져서 이날 가길 잘했다싶음

쭉 걸어서 동물농장에 갔다

바깥쪽 토끼들은 집에 있어서 바로 안으로 들어감

기니피그 구경

쪼그만 동물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자이언트 토끼도 보고

실내에는 악어랑 도마뱀 이구아나 등 파충류들 있는 곳도 있고 다양했다

앵무새도 있고...

사진은 많이 안찍음;;

여튼 다양한 동물 많음!

알파카 쪽으로 가니 우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자판기에서 건초 구매

건초를 국자같은데 놔두고 주면 됌

너무 가까이 와서 좀 무섭..


염소는 괜찮은데

알파카 너무 커서 ㅋㅋㅋ 위협적

난 아이랑 같이 있어서 안무서운 척 했지만

무서웠다 ㅜㅜㅜ너무 커

우리말고 다른 일행 아기들도 알파카의 들이댐에 폭풍오열

염소는 크기가 귀여운 편

아담하니..

알파카 덩치 우와~

귀여운 얼굴인데 너무 들이대셔서 무셔 ㅋㅋ

알파카도 있고 노루도 있고

이 우리안에 여러 동물들이 공존.

평일이어서 열어준건지

가까이에서 보기에 좋았다.

아래로 아래로

계속 내려가면

또 알파카 농장이 하나 있고

이런  포토스팟이 하나 있다.

이쁘게 꾸며놓았으니 꼭 찍기 ㅋ

이 사진을 끝으로

언능 둘째땜에 가야해서 유모차태워..

폭풍걸음 ㅋㅋ 뛰진못하고...

안쪽에서 주차장까지 너무 멀었다 ㅜㅜ

그래도 잘 놀고 옴. 아이들은 좋아했으이...

지나가는 길에 스벅이 보였는데.

스벅에서 여유로운 차 한잔은 지금 나에게 사치구나...싶음. 하하하

혹여나 가실 분들은.. 아이 낮잠시간에 차 한잔 하시며

여유롭게 다녀오시길 ㅜ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