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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물놀이 계곡 카페 ! 현풍 카페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by 곰곰책방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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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카페담만 여러번 간 것 같다

 

남편이랑도 가고 육아동지들과도 가고..

 

대구에 계곡카페가 여러곳이지만, 여기가 좋은 이유는...

 

커다란 방방이가 있어서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

 

방방 또 타고 싶어요라고 자꾸 얘기해서, 다시 찾게 됨...

 

 

주차공간은 많다.

 

나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마 주말에 방문하면 붐빌것 같긴 한데, 주차장이 여러개 있어서. 괜찮을 듯 하다.

 

입구샷!

 

 

예약하면 항아리바베큐도 가능하다고 함. 

 

우린 해당없음..;;

 

 

1인 1음료 하면 베이커리 빵이 공짜로 제공된다

 

음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빵이 포함되어 있으니 괜찮은 금액인 것 같다.

 

보통 카페가서 음료 + 빵 하면 저 음료가격보단 더 나올듯.

 

 

차종류도 있고

 

 

착즙쥬스도 있다

 

착즙쥬스는 베이커리 제공 안되니 차나 커피메뉴를 시켜야함.

 


빵 종류 가득~

 

저기 씨앗들이 가득한 빵이 먹음직스러워서 고름

 

바질이랑 크림들어간 빵도 맛났다. (다른날 먹어봄)

 

 

찹쌀이 들어간듯한 달다구리 빵이랑 건강빵 주문 

 

남편은 아메 나는 팥빙수 

 

특이하게 저렇게 나온다. 편히 마실수 있는 빙수랄까

 

 

울 아들 밖에 나가고 싶은지 구경 중

 

빵 좀 묵고 열 식히고 가자며~ 

 

입에 빵 넣어주니 낼름 잘 받아먹는다 ㅎ

 

아기들 먹기에 저 씨앗빵 괜찮은 것 같다. 

 

 

얼른 빵먹고 나와서 보이는 뷰

 

모기는 별로 없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야외테라스는 엄두가 안나네.. ㅋㅋㅋㅋ 시원한 안이 젤 좋다며 ㅠ

 

임신하고는 더 더위를 많이 탄다. 

 

 

울 아들 애정하는 방방이

 

트램폴린!

 

아주 크다

 

큰 형아들도 많이 이용하다보니 좀 치이긴 했는데

 

평일에 가면 사람도 많지 않고, 혼자 탈 수 있기도 함.

 

다만 울 아들은 확실히 엄마아빠랑 간거보다는 육아동지들과 함께 가니. 친구와 방방 뛰는걸 더 좋아했다

 

형아처럼 둘이 서로 넘어지고 웃고 깔깔깔 잘 보내서. 엄마들 좀 쉬고 좋더라......

 

이런덴 친구들과 오는게 더 좋은듯.

 

 

열심히 뛰어뛰어

 

 

안전수칙이 적혀져있으니 따라주는 것이.

 

울 아들 5세 이하지만... 아빠가 들어가면 방방이를 뛸수가 없어서(무게차이 땜에)

 

보호자 동반이지만 밖에서 지켜보았다 ㅋㅋ

 


다른 보호자분이 들어가계시긴했다.

 

울 남편은 과체중이라 불가...ㅋㅋ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도 있고, 여러 자리들이 많다.

 

 

 

신경쓴게 느껴짐

 

그리고 산위쪽이라 그런지, 좀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막 덥진 않았다 

 

 

방방 좀 뛰고 계곡으로 들어가봄

 

 

혹시나 크록스 미끄러질까봐 물놀이신발 신겼는데

 

돌위는 불편해하는 느낌;;

 

 

모래놀이 들고와서 돌도 채집(?) 하고

 

물도 양동이에 퍼나르고

 

 

 

타요물총으로 저격도 해보고...

 

몇번 맞은 엄마는 정신 못차림

 

제발 사람 없는데로 쏘거라 ㅠㅠㅋㅋ

 

 

쭈그려앉아서 궁딩이 다 베림

 

몸을 막 담그진 않았고 발만 담궈도 시원 !

 

 

옷 갈아입고 또 방방이

 

트램폴린 지옥 ㅋㅋㅋㅋㅋ 

 

혼자 뛰어도 즐거워하는 중 

 

 

주변도 함 찍어봤다

 

오후 4시 넘은 시간대라 사람들도 적고 한산했다.

 

이럴 때가 힐링이지.

 

사람 많으면 힘듦...ㅠㅠ

 

조용하니 좋다.

 

애가 있다보니 2층엔 안 올라가봤는데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분들도 모임 차 많이 오시는듯 했다.

 

난 언제 2층에서 여유부리며 마셔볼까....?

 

 

곳곳에 강아지나 동물들 동상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 도 있는듯

 

 

이렇게 말들이 줄지어있다.

 

 

넓직한 공간.

 

힐링 제대로 ㅎ

 

 

아들은 비누방울 놀이하며

 

처음 만난 형아 졸졸 따라다니는 중. 

 

 

마지막으로 찍어본 계곡 전경

 

저쪽은 내려가기가 좀 어렵고

 

계곡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좋은 자리를 딱 맡으면 좋긴한데

 

주말에는 좀 일찍 가야할 듯 하다

 

평일에는 아주 여유롭게 놀 수 있음!

 

엄마+아이 육아동지들끼리 평일에 가는걸 좀 더 추천.ㅋ 아빠가 평일에 함께할 수 있으면 더 좋음. 

 

난 매번 평일에만 방문해서.. 한적해서 참 좋았다.

 

계곡카페 내년에 또 가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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