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기와대구여행1 대구 수목원 : 아기와 함께 가볼만한 곳 ! 나들이 집보다는 밖을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수목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급 떠난.... 집 근처이다 보니, 나들이라기보다는 산책 같기도 하다. 오늘 날씨는 너~~무 더웠다. 푸쉬카 끌고 갔는데, 유모차를 끌고 가는 편이 나을 뻔했다. (충동적으로 차끌고 나온 거 후회한 1인, 하지만 애는 너무 좋아했다) 차양막이 없어서 슬픔... 중간에 양산 대신 우산을 씌워주기도 했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얼마 안 가려 진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 우리 아들 피부 흰데 깜둥이 되어가는 중 졸졸 개울물이 흘러서 아들의 눈에 번뜩인다. 저 물에 뛰어들고 싶고 싶은 아가야 여기 있어요~ 애써 잡고 막아봐도 막무가내다. 결국 손 조금 담갔다. 점점 자아가 강해지니 고집도... 누구 닮아서 고집 세니! 해봤자, 나 닮았겠지.. 날씨가 너무 .. 2022. 6.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