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대구 박물관 ! 춥고 더운날 실내 놀이터 점심식당 추천까지
더운 여름 추운 겨울이 되면
아이를 데리고 외출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실내 놀이터를 찾게 된다.
대구에서 실내에 가기 좋은 곳도 많이 찾아보는데
무료라서 더 좋은 이 곳...
대구 박물관 !!
아기 엄마아빠들은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 많음... 내 지인도 말해줘서 알았다.
사실.... 나도 남편이 말해줘서 알음. 데헷(?)
최근에 아주 애용 중. 우리집에서 차로 40분 거리지만... 돌아올때 낮잠재운다 생각하면 오고갈만한 거리이다
주차장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넓음. 그리고 유모차나 휠체어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음 !! 접근성 아주 좋음. 따봉.
하지만 이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주차장은 대부분 꽉 차있고
반대편 좀 넓은 주치장은 늘 널널한 것 같다.
(평일에 간거라 주말은 해당되지 않아요)
주말에 너무 붐빌까봐 평일에만 여러번 다녀온 후기~
유모차나 휠체어로 오르기 쉽게 입구도 잘 되어 있다.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쉽...
입구 들어서서 올라오면..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큰 스크린이 ㅋㅋ
자기가 움직이는 대로 저 모양도 똑같이 움직임
수풀 불 돌덩이 등 자연물로 바뀌기도 해서 지루하지 않음
10분 이상 여기서 서성거리게 되는 것 같다.
이디야 카페 안에 소원 적는 나무.
바로 달려가서...^^;; 이거부터 해봄
왜냐? 다른건 예약제기 때문이다
당일 예약은 되지만 타이밍 안맞아서 바로 못 들어가면 이디야 앞쪽에서 뛰어놀거나 네임펜으로 끄적끄적..
울 아들 소원은 쿵쿵쿵쿵쿵...
적어달라는대로 적어준 엄마 ㅌ
여기가 젤 핫플
여기땜에 많은 아이들이 오는 듯...
무료 이용 가능
미리 네이버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지만
평일은 꽉 차지 않기때문에 바로 예약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
안내 친절히해주심..
이렇게 끈을 꿰는 놀이도 있고
긴 블럭을 색깔에 맞춰서 끼워넣는 놀이
이것도 막대 끼워넣는 놀이 ㅋ
천장엔 유물들과 함께..
색칠해서 마음껏 꾸미는 윗도리 ㅋ
돌 판넬 사진 부스(?)
그리고 앞에 서서 몸짓하면 따라움직이는 스크린.
아직 할줄 모르는 4세...
친구인지 누나인지 열심히 지켜보는 중
욜쒸미 색칠도 해본다 친구야와 함께
옷 모양 꾸미는건데
놓는대로 스크린에 나옴
콩주머니 던지기 스트레스 해소!
나무막대기 쑤셔넣는거 좋아함 ㅋㅋ
작품 완성
키가 큰 덕분에 겨우 넣음ㅎㅎ
스윽 앉아서 구경..
이거 젤 좋아했다
미끄럼틀처럼 경사진 바닥인데
스르르르 내려가서 너무 좋아함
모든 아이들이 미끄럼 삼매경
누워서 이래 내려오노 ㅋㅋ(?)
너무타다가 지쳤나보다. 여튼 여기가 원 탑!
그리고 또 예약해야 가능한...
박물관 속 동물원
디지털 아트존인데 회차당 15명으로 제한이다
안엔 그냥 영상물이 계속 나옴
큰 기대하고 들어가면 별거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하지만 아이들에겐 이런 자극도 신기하고 즐겁지않을까싶다 ㅎ
거북이도 해파리도 물고기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하면..
부모님들... 잠시 멍때리고 쉴 수 있음.
선 놀이터. 후 영상관 추천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2월까지
현판관련 전시 중이다.
안에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 있다
신기한지 기웃기웃.
박물관 내부에 볼게 많다.
옷과 관련된 전시도 있고. 이것저것 있어서
다 쏘다님(?)
모든 곳을 사진찍진 못했지만..
아이랑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한 나이에 가면
더 유익할 것 같기도하다
아직은 노는게 전부 ㅎ
오며가며 찍은 조금...
의복문화관ㅋ
설명해주니 듣고는 있는데..
당연히 놀이터보다는 덜 흥미
그래도 보여주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자극도 되지않을까 뭐든 ㅎ
구경하고 점심은...
만촌역쪽에 다담뜰 한식뷔페 추천!
차로 5분거리로 주차문제 없음 ㅎ
강력 추우우우천
무난하고 아기의자 있고... 차 끌고가면 어디든 주차가 문제 없어야 ㅠㅠㅠ
우리아들 치킨먹고싶댔는데 마침 잘됐다며
울아들 치킨도 맛나게 먹고 기분 좋음
애 둘데리고 (사진엔 별로 안나왔지만 둘째도 함께 ㅠㅠ) 멘탈은 탈탈 털리는
대구 박물관 관람기
여튼...... 무료 놀이터는 참 좋은 것
가까우면 더 자주왔을 것 같다(ㅎㅎㅎ)